

한국자라생산자협회
자라속의 콘드로이친 성분이 피부노화 방지와 피로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고...권익보호에 앞장서는 초대회장 배상기 (대구자라양식장 대표)
지난달 26일 대전시 유성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자라생산자 협회가 전국에서 자라 생산자 회원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됐다. 이날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배상기뢰장은 인사말을 총해 중책을 맡아 책임이 무겁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회원 상로간의 정보교류와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무엇보다도 자라양식업계가 살아 날을 수 있도록 확실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 실천하겠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 라고 밝히면서 회원들릐 단결력을 호소했다. 이번에 발족한 한국 자라 생산자 협회는 지난해 11월 발족 필요성에 동감하는 40여명의 모여 발기인 대회를 갖고 15일 동안 전국 2백 20여개의 양식장을 순회하여 의견수렴을 했다는 배회장은 정관의 목적 또한 자라양식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회원간 협업적 경영을 총한 생산성 향상과 유통구조의 개선 및 상호 정보 교환을 통한 회원의 복지증진과 건전한 소비 시장의 개척으로 자라양식 산업의 안전성을 도모한다 라고 했다. 현실적으로 보면 국내의 자라 양식은 불과 5~6년전만 하더라도 연간 생산량이 10여톤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말 3백여 톤으로 늘어날 만큼 자라양식은 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나 대부부니 사업장이 수면적 3뱍평이하의 소규모로 영세해 독자적인 경쟁력이 없으며 대부분의 양식장을 보면 판매처를 모르는 경우와 자라가 없어서 못파는 경우도 있는 등 자라양식이 아직도 초보적인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여기에 배회장은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협회가 앞장설 것이며 유통 상인의 횡포에 대응하면서 제 값을 받을 수 있고, 품질 향상에도 주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세미나를 개최할 것이며 일부 유통상인들이 신뢰할 수 없는 제품을 만들어 소비자들의 판단을 흩트리는 일이 없도록 협회가 중재 역할을 하며 나아가 정보에 어둡다는 이유만으로 피해를 입는 양식 어가가 없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오랜 시간 논란 끝에 협회명칭을 한국 자라 생산자 협회라고 결정하고 관할 구역은 전국으로 하며 사무실은 회장의 사업장에 두기로 했다. 회장단의 임기는 2년으로 하고 1회 연임이 가능토록 했으며, 올해 사업 계획은 이사회에 일임했다.

고하면, 무언가 싸움을 잘하는 것으로 연상하기 쉽습니다 마는 그런의 미의 기가 아니라 자라가 가지고 있는 생명력이 다른 어떤 동물보다도 뛰어나게 크다는 것입니다. 자라는 2년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 굶어 죽지 않는 생물이고 2억년 전부터 그 모양 그대로의 모습을 갖추고 이는 그런 생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나오는 기라는 것은 대단한 것이죠. 그 다음 운동 능력이 매우 높인다는 것을 말할 수 있습니다. 운동하기 전에 자라를 먹으면 피로가 상당히 적게 온다는 것이고 운동 후에 자라를 먹으면 그 운동으로 인해 야기된 피로가 빠른 속도로 회복됩니다. 말하자면 기초 체력이 증진되는 것이다. 또한 자라는 체 내외에서의 수분의 균형을 잡아주는 효용이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미용과 직결되는 이야기입니다.
수분이 많이 나오는 분은 손바닥 등에 미끈미끈한 것이 있죠, 수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수분이 부족한 사람은 손이 매우 거칠고 보기에도 좋지 않고 본인에게도 불쾌한 느김을 주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피부노화는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그 피부 노화는 자라가 많이 방지하여 줍니다. 이것은 자라 속의 "콘드로이친" 이라는 성분이 작용하기 때문이라는 것. 그래서 나이가 들면 주름이 자고 쭈글쭈글해지는 현상은 몸 속에 있는 "콘드로이친"이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이 "콘드로이친"이라고 하는 것은 마치 탈지면처럼 유지해주는 기능이 있는데, 아이가 들면 눈이 움푹 패이고 꺼지는 것은 안구 위쪽의 "콘드로이친" 이 빠져나가서 그렇게 되는 것이죠. 休(휴)자는 휴식을 의미하는 것이다.

자라는 새기 생산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아무리 자금 여유가 있다 하더라도 식용어를 단기만에 대량 생산할 수 없으며 효능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도 좋고 특히 국제 경쟁력이 높아 전망이 매우 밝습니다.
협회 기능이 횔성화 된다면 업계의 안정적발전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자라양식 전망이 밝은 만큼 앞으로 계속 발전할 것이라는 배상기 회장은 정보교환과 선의의 경쟁속에서 자라 양식이 발전할 것이라면서, 협회는 자라 양식인의 권익 보호와 생산량 및 가격조절 등 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의 활동을 할 것이며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시와 동참을 다시 한번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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